
꿈의 날개를 달고
연도2017
재료혼합재료
크기37 × 70 × 52 cm
분류혼합재료
작품 설명
• 현실과 이상의 아름다운 대비가 돋보입니다. 거칠고 투박한 질감의 기둥(현실) 위에 앉아 있지만, 등 뒤에는 당장이라도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듯 웅장하고 매끄러운 은빛 날개(이상과 꿈)가 활짝 펼쳐져 있습니다. 이는 물리적인 현실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도 상상력만은 무한했던 어린 시절의 자유로움을 완벽하게 시각화해 줍니다. • 비상을 앞둔 진지한 '설렘'이 전해집니다. 인물은 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면서도, 턱을 괸 채 깊은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날갯짓을 할 것 같은 날개와 대조적으로 고요히 멈춰 있는 조각상의 포즈는, 맹목적인 돌진이 아니라 자신이 나아갈 미래와 좇고 싶은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소년기의 성숙한 내면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 순수했던 과거로의 향수와 위로를 줍니다. 누구에게나 가슴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이루고 싶었던 벅찬 꿈'을 황금빛과 은빛이라는 고귀한 색채로 표현함으로써, 바쁜 현실 속에 잊고 지냈던 우리 각자의 유년 시절 희망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한 감동을 받게 됩니다.


